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1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두란노 서원 2020. 11. 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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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11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은 완연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농촌은 한창 추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추수의 계절에 우리는 영혼을 추수해야 하겠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길 익은 곡식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영혼을 추수해야 할 일꾼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주일 예배를 통해서 우리가 영혼의 추수하는 일꾼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주의 백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1 )

 

골1:11-12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진리의 빛으로 생명으로 찾아오신 하나님!

아들의 권세를 가지고 이 세상을 이기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어둠의 옷을 벗고 주님 앞에 섰사오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저희의 입술에 부끄러움이 없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빛의 아들들처럼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을 더욱더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고,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저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흑암이라도 우리의 죄를 가리지 못하옵니다. 저희의 영혼이 곤고한 날에 인생의 유일한 피난처가 되시는 주께 부르짖게 하시옵소서. 십자가 안에서 저희의 죄와 모든 허물이 탕감받기를 구하옵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고 말하나 아직도 죄인에 불과합니다. 세상에 나가면 많은 죄를 지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죄를 이 시간 하나님께 자백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주시옵소서.

 

모든 귄세와 힘의 주인 되시며 모든 피조물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오늘은 은혜로우신 주님 앞에 몸과 마음과 저희들의 모든 것이 총동원되는 총동원 주일로 지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위하여 그동안 저희들이 한 영혼이라도 주님 앞에 인도하려고 특별히 기도하며 전도에 힘썼나이다. 내 주변에 있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나이다. 세상의 농부는 곡식을 추수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도 하나님의 창고에 알곡을 쌓아 놓을 수 있도록 총동원 전도주일로 모였사오니 새로운 영혼에게 은혜를 더욱 부어 주시옵소서.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은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칭찬과 위로가 있게 하시고, 몸과 시간을 바쳐 영혼 추수에 힘썼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성도들에게는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않도록 주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저희 교회에 처음 참석하게 된 분들도 있습니다. 아직은 교회나 예배에 대해서 서먹서먹하지만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과 열심을 주시고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을 위해 여러 모로 계획하며 준비한 손길들에게도 함께 하시고, 저들의 수고가 헛되이 돌아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예배드리는 저희 모두에게도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고, 이 귀하고 복된 날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에게도 주의 은혜가 떠나지 않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2)

 

시84:1-2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인생의 모든 것들을 능히 이루실 권세를 가지신 능력의 하나님! 저희가 그 능력의 은혜를 입어 지금까지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때가 너무 적고 시간조차 짧지만, 탓하지 않고 기쁘게 받아 주시기에 오늘도 미약한 정성을 부끄러워하며 굻어 엎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이오나 능력의 은혜를 더하시고, 온 세상에 주님의 이름을 널리 전파하는 일에 사용하시옵소서. 우리의 몸은 우리 것이 아니기에 주님 앞에 왔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몸으로 주님께 충성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긍휼히 풍성하신 하나님!

가을의 수목들은 열매를 맺고 그 결실을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데, 말도 다 할 수 없이 큰 은혜를 입은 저희들은 아무런 열매도 없이 아직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염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나이다. 주님 앞에 무익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시고, 남은 시간을 아끼고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세상 염려는 주님께 맡기고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면 하나님이 그 모든 것을 책임지신다고 했습니다.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이 추수의 계절에 주님 앞에 총동원 주일로 지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주님에 대한 믿음의 열기가 식어 게으르고 나태했던 심령들이 눈물로써 회개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주님을 원망하고 비방하던 심령들도 따뜻한 주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체험하고 새롭게 변화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총동윈 주일에 주님께 더욱 큰 영광 돌리는 저희들이 되기 위하여 그동안 영혼 구원에 몸과 마음과 시간을 투자하며 힘써 왔나이다. 그러나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하여 좀 더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도 주님께 헌신하고 봉사함으로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처음 이 예배에 참석한 분들도 믿음의 뿌리를 내리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총동윈 주일이 있기까지 여러 모로 준비한 손길들과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심령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성령께서 친히 운행하시는 축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3)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10개월간 저희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약하나 하나님이 강하게 하여 주셨고, 저희는 미련하되 성령님이 지혜롭게 해 주셨으며, 저희는 길 잃은 양 같았으나 길 되신 주님이 저희를 이 시간, 이 자리까지 인도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면 이 시간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심령이 바뀌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보이는 것과 물질적인 것에만 신경을 쓰면서 살아온 저희에게 영원을 보는 눈과 하늘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굳어진 무거운 마음을 양털같이 부드럽게, 솜같이 유연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성령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셔서 하나님께만 영광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화목을 원하시는 하나님! 교제가 거의 없는 오늘의 세상을 봅니다. 주님을 섬기는 자들도 교제의 가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서로 교제해야 피차 유익이 됨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과의 교제도 게을리하지 않음으로 저희 영혼과 육체가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성도의 교제가 활발히 이루어져 주님의 뜻을 높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남전도회 헌신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직장에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빛을 발하는 회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속상한 일들도 있고 기쁜 일들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것 때문에 손해를 보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슬기롭게 직장생활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남전도회 회원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또한, 교회를 위해서도 충성된 청지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시고, 교우를 섬기는 회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에서도 가장으로서 화평과 평안이 넘치는 가정으로 이끌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시고, 존경받는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모든 맡은 바 본분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부흥하고 발전하는 남전도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남전도회뿐만 아니라, 이 교회에 모인 모든 성도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님의 뜻을 높이는 삶을 사는 데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받들어 전도에 힘쓰고, 모이기에 힘쓰고, 기도에 힘쓰고, 봉사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강단 위의 목사님과 남전도회 회원은 물론, 이 자리에 참석한 저희 모두가 주의 말씀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축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수요 기도회 기도문 (4)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한 주간의 중간인 수요일에 이 자리에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에도 주님 앞에 모여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마음을 쏟아 기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들에게 가까이하신다고 말씀하셨사오, 주님을 가까이하는 저희들에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지만 저희들 속에 아직도 독버섯처럼 돋아나고 있는 죄악의 모습들을 봅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여 날마다 능력을 간구하는 저희들이지만, 지극히 미세한 먼지 같은 죄악도 이기지 못하여 늘 넘어지고 쓰러지는 삶을 살고 있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항상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께서 항상 저희를 도와주시고 평생에 동행하여 주옵소서. 주님! 새롭게 태어나기를 원합니다. 저희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죄악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고, 새사람 되게 하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오늘도 탄식하는 세상을 봅니다.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대상을 몰라 더욱 방황하는 저들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기사,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시옵, 이 어렵고 힘든 때에 지친 삶을 도우실 분은 주님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시옵소. 지금은 추수하는 계절입니다. 무엇보다 영혼을 추수하는 교회와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고, 저희의 게으름과 무관심으로 인해 천국의 백성이 될 수 있는 우리의 이웃이 지옥을 가게 되면 그것은 전적으로 저희들의 책임인 줄 압니다. 주님은 파수꾼이 나팔을 불지 않아 전쟁을 준비하지 않으면 모든 책임은 파수꾼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파수꾼입니다.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의 날에 준비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복음의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담대히 세상을 향하여 복음의 나팔을 부는 진리의 파수꾼이 될수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님! 주님의 마음을 살필 줄 아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고,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부지런한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수요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있는 곳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저들의 삶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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