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오늘의 기도] 성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두란노 서원 2020. 11. 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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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의 기도 중에서 성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성찬과 세례를 받을 때 영적인 벅찬감이 있습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대할 때에 거룩함으로 대하게 됩니다. 주님이 이 땅에 강림하실 때까지 나를 기념하라고 했습니다. 

 

성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마 26: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마 26: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찬양

죄 많은 인생들을 살리시기 위해 살 찢고 피흘리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머리 숙여 경배를 드리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주님이 대신 고통받으시고 내가 살아난 것을 이 시간 감사드리옵니다.

 

감사

주님께서 저희에게 은혜를 주시는 중요한 방편으로 성례식을 허락하여 주셔서 이 거룩한 예식을 거행함으로 말미암아 잠든 영혼이 깨어나고 병든 심령이 소생하며 나태한 신앙이 새로워질 수 있는 귀한 기회로 살을 수 있게 하시니 주님의 깊으신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이 성례 예식을 통해 주님을 믿기로 작정한 심령들이 이제는 교회 앞에서 공적으로 신앙을 고백하여 명실공히 교회의 일원이 되며 주님의 살과 피를 저희가 먹고 마심으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여 주님과 신비로운 관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게 축복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항상 주님의 살과 피를 기억하게 주시옵소서. 오늘 특별히 성례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살과 피를 대하오니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항상 기억하게 해 주셔서 주님을 잊지 않는 신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회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여! 지난날도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치 않고 아버지의 명령을 거역하고 아버지에게서 떠나 살아온 저희의 허물과 죄를 기억합니다. 탐욕과 이기심으로 더럽혀지고 흐려졌으며 주께서 저희들에게 베푸신 사랑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쳐 버리고 이웃을 미워하고 비방하며 마치 나 외에는 아무도 없는 것처럼 교만에 찬 마음으로 살았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교만하게 살았던 인생을 이 시간 회개하오니 용서하시고 겸손함으로 주님을 섬김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주님의 불같은 진노를 저희에게서 돌이키시사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저희의 애통하는 소리를 들어주시고 저희에게 드리워져 있는 죽음의 사슬을 풀어주시며 저희들에게 생명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어찌 더러워진 심령으로 주님의 살과 피에 참예할 수 있으리오 저희의 죄를 묻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주님의 한없는 자비에 의지하여 이렇게 나아왔사오니 주님의 피 묻은 손으로 저희의 떨리는 심령을 어루만져주시옵소서. 이 시간 성찬에 참예함으로 인하여 나의 영혼이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시고 나의 육신의 죄악들이 벗어져서 거룩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오늘 이 성찬에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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